생각해보니까 일반 블로그와 다르게,
티스토리에서는 광고가 많잖아요.
그러다보니 다들 글을 꼼꼼하게 안읽으시겠다,,, 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왜냐면 제가 그렇거든요.
광고가 많으면 가독성이 떨어져서요.
암튼암튼 생각해보니 그럼 그냥 일상 주절거리기에 딱이잖아?
라는 럭키두잉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주절거리고 있습니다.
대에충,,,
첫글이니까 써보는,,, 안물안궁 블로그 개설이유
제 블로그는 주로 세일에 관해 업로드 되는데요.
그냥 쇼핑을 좋아합니다. 그것도 많이요.
두잉은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 100만원 정도 가격을 정하고
그 속에 내돈내산 하기 아까운, 선물 받으면 좋을법한
아이템들 리스트를 작성해 두는 편입니다.
누군가 너 뭐 갖고싶은거 없어? 필요한거 없어?
물어보면 즉답이 가능하죠.
예)
40만원선- 닌텐도 게임기(ㅇㅇ사이트:4NN,NNN원)
3만원- 요즘유행하는 다육이(ㅇㅇ사이트: 25,000원)
5만원- ㅇㅇ브랜드의 레드모자(ㅇㅇ사이트: 46,000원)
이런식으로요.
그러다보니까 좀 오래 작성된 리스트들은 주기적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격 변동은 없는지, 품절이 되진 않았는지, 아직도 갖고싶은지 등의 확인이요.
그리고 그냥 헛돈쓰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허구언날 이 브랜드는 뭐 신상 나온거 없나~ 업뎃 내용 없나~
기웃기웃 거리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각종 세일 정보를 자주 접하게 되어
친구들에게 유용할것같은, 친구가 좋아한다는 브랜드 혹은 친구가 사려했었던 물건 등
발견할 떄가 있어요 그러면 세일 정보를 공유 해주는 편입니다.
뭐 패션 이외에도 휴지나 생리대와 같은 생활필수품 등도 공유하고는 해요.
아니근데,,, 브랜드가 한두곳도 아니고,, 세일도 한두군데에서 하는것도 아니고
A브랜드가 ㄱ플랫폼, ㄴ 플랫폼에 입점 되어있으면 각각 세일할수도 세일률이 다를 수도 있잖습니까?
브랜드 세일 뜰때마다 계속 공유하게 되면
단톡방이 너무 지저분해지는것 같아서
물론물론 친구들은 별 생각 안합니다만,,, 그냥 제가 너무,, 너무,,, 암튼 그래요 그래서
아 그럼 이 정보를 어디 알릴곳 없나~~~ 싶어하던중 누가 블로그를 해봐~ 라고 추천해줬고
다른 친구가 아 마침 티스토리 이벤트하더라~ 라며 추천해줘서
암튼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별거없죠?
안물안궁의 블로그 시작과정은 암튼 이렇습니다.
걍 다 대충 들으시면 되시는데,
그 "금액별로 갖고싶은 리스트" 이런건 하나쯤 작성 해보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정말,,
두잉은 그냥 초딩때부터 저 리스트가 있었습니다.
내가 살수있는리스트는 따로, 내돈내산 싫은 리스트 따로
그러다보면 자기의 취향이 뭔지 더 객관화 시킬수있어요.
저는 대체로 정신 사납고, 친구들도 돈내고 사주기 아까울법한 아이템들을 좋아합니다.
제일 많이 듣는 소리가 "이거,,, 진짜 사줘,,,???????" 이겁니다.
전 정말 좋아서 요청한건데 가끔 반려당할 때도 있어요.
제 친구들은 현명하거든요,, 그치만 사주면 너무 좋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