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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시작한김에 챌린지도 겸사겸사 하고있는데,
오늘은 딱히,,, 세일 정보 올릴만한게 없네요
흠냐륑
사실 뭐 여러개 보이긴 했는데, 잘 알지 못하는 브랜드는 묘하게 올리기 꺼려져요.
그게 세일율이 괜찮은건지 잘 몰라서;
오늘 눈이 정말 많이 내리고 있어요.
사실 두잉네 지역에는 늦은 밤부터 내렸었어요.
늦은 밤부터 아침이 될때까지 재택일을 좀 하고 있었는데,
아니,,,,왠걸,,, 밖에 눈이 오는거예요?
너무 신났죠 자고일어나면 꼭 눈오리 만들어야지~ 라는 생각 하면서
신나게 작업을 하는데;;;
번쩍 번쩍하더니 벼락이랑 같이 눈이 내리더라고요;,,,
한순간 분위기 호러.
그래서,,, N시간동안 얼마나 두려움에 떨었는지 모르겠어요.
벼락이 무서운게 아니고,
번쩍 거릴때마다 집 인터넷이 끊겼다가 돌아왔거든요,,,,
혹여나 컴퓨터가 다운될까,,, 제 작업물이 날라갈까봐,,,, 정말 무서운 N시간이였답니다.
호달달 호달달 두려움에 떨며
저장을 몇십번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두번다신 겪고 싶지 않았어요.
아 물론물론 눈내리는건 좋아요~^^
몇시간 간격으로 계속 집 앞 도로를 쓸고 염화칼슘을 뿌리는데도
계속해서 눈이 쌓이고 있어요.
이왕 이렇게 된거 내일 신나게 눈오리나 만들 생각입니다.
아니다, 내일 저는 미술계의 거장이 될까해요.
진짜 눈이 많이 쌓였거든요.
제 예술혼을 불태울수 있도록, 눈이 그대로길 바래요.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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